드디어...

2007. 3. 14. 15:38[Hubert]

오늘 2종 소형면허를 취득했다...

내오랜 숙원이었는데 하루죙일 아침 5시부터일어나서 셤보러갈준비 완료.....

뜨끔 혹시나해서 첫차를 물어보았으나 7시25분에 뜬단다...젝스....

덕분에 연습제대로 못하고 기본실력으로 한 4바퀴돌고 담배로 긴장을 죽이려했으나....

시험감독관 입실하세요...뜨아....

불붙이고 두모금빨았는데 이게머여.....

머어쨋건 감독관 궁시렁 오케이 다알고있는내용들.....

나의 넘버는 3

1번 출발 합격 2번 출발 합격.........3번출발 합격!

모두합격....ㅋㅋ 100점으로,,,,후후

기쁜맘으로 합격!! 초반에 조낸 떨었는데 굴절에서 못꺾을뻔했지만 무사 통과 합격의

기쁨이 다가오면서

나름 강사였던 아저씨 미소를 띄우고 나를 반기네...ㅋㅋ

에헤라 디여~

빰빠라빰~ 지금은 승리의 노래 MC 스나이퍼 앨범에서 빵빠레를 울려주네...ㅋㅋ

합격증을가지고 서부면허시험장에가서 발급만받으면되는데 OTL

12시에 오세요...젝일...긴장해서 소화도 안되죽갔는디 바로 PC방으로 GO GO~

열씸히 카트에 매진...피저런아저씨 컴터 조또몰라서 다른피시방에서 다해주는 제어판

풀어 달라니깐 그거 원래 안되는거란다...알았다 그냥탄다...어휴~

그래도 루찌 조낸벌고나서 11시 50분 다시 학원으로 GOGO~

서부면허시험장 고고~

CBR600을 사놓고 면허증따는 사람한명과 어설픈 친~~한척하면서 또보네여...

축하드려요...서로 인사...쩝

여튼 도착 젝일 번호표 뽑았는디 조또 1282번 내앞에 120명.....이런씨벵 사람외케많아.....

여튼 둘이 담배한대피우고 밥먹자고 하니깐 일단 번호표 맞기고 가잔다...

그러더니 전화질하더니 지두 안되겠었는지 밥먹으러가잔다...은근히 짜증이빠이....ㅋ

서로 아무말없이 밥만 면허셤장옆건물 식당에서 먹었는데 밥값이 반찬 조뚜구린데 4500원

받아 처먹네...니미럴.....ㅋㅋ

가뜩이나 소화안됬었는데 더소화안되 반먹고 다버림.....

아놔~ 어제 잠도안와서 밤샜건만 오늘 날 도와주지않는 이런 씨츄에이션들......

그래도 면허를 땃기에...다 참는다....으하~

밥먹고와도 80명남았네.....으아~~~~~~

앉아서 졸다가 깨서 보니 이젠 지들 밥시간끝났다고 이제 4카운터가동해서 빨리빨리

빠지기시작...

후~ 드디어 내차례...면허증받고 2종소형 찍힌거 확인하고 신촌행 버스 타고 오는데

또 이눔의 버스는 빨리 안가고 별의별데 다스고 사람도없는 정류장서 한참 서있다가고.....

아놔..............................

어쨌든 신촌역도착 오늘 첨친한척한 그사람 과 빠빠이~

내스스로에게 상을주기위해...거금을들여 다시 사고싶었던 앨범두장......

바로 마잭의 History 36000원이랜다 헉!

MC스나이퍼 11500원 헉! 다합하면 합이 4만 7천 500냥....에허........요번달도 그지다....

그래도 큰맘먹고 나에게 선물은 주는거니 주세요~~ㅎㅎ

음반가게 아줌스런언니에게 건낸 한마디 마잭꺼 잃어버려서 다시사는거에요...ㅠㅠ

웃으면서 아그러세요...하면서 웃네 내가 좀 많이 팔아줘서 좋았나보다...쩝

자 이제끝 집으로 고고~

역시나 오자마자 MC스나이퍼 CD플로 돌리면서 이글을 적었다........

아......길게도썻네...ㅋㅋ 그럼 내인생의 2종소형 스토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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